책 읽기 2019. 12. 22. 16:38

#성공한 CEO들의 #69가지 #성공습관 22

#성공한 CEO들의 #69가지 #성공습관 22

 

 

22. 행동으로 옮겨라 

 

 '너무 늦었어'만 연발하는 작은 인물 

 

   작은 인물은 걸핏하면 뒤를 돌아본다. 자신이 잃어버린 것들에 후회하고 속상해하면서 이제는 시작하기에 너무 늦었다고 한탄만 늘어놓는다.  

 

   "에이, 이럴 줄 알았으면 학교 다닐 때 공부 좀 열심히 할 걸, 세상에서 제일 쉬운 것이 공부라던 부모님의 말씀을 귀담아들었다면 지금 이렇게 배달부 노릇이나 하고 살지는 않았을 텐데, 아, 이젠 후회해도 소용없어." 사실, 정말로 공부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면 왜 지금 당장 공부를 시작하지 않는가? 그러면 십년 후에는 최소한 지금처럼 아까운 세월을 낭비했다는 후회는 하지 않게 될 것이다. 

 

   그들은 또 이렇게 한탄한다. "아, 그때 적극적으로 나섰더라면 그녀를 떠나 보내지 않았을 텐데, 이제 와서 그녀처럼 온화하고 따뜻한 여자를 어디서 구한단 말인가?" 이 세상에는 떠나간 그녀처럼 온화한 여성들이 많다. 적극적으로 사교 모임에 참석하고 맞선을 보거나 결혼정보회사를 찾아다니면서 배우자를 물색하면 간단한 일 아닌가? 

 

   작은 인물은 이런 한탄도 한다. "아, 전에 일하던 회사의 사장은 참 있는데, 왜 그땐 그걸 몰랐을까? 그곳에 계속 남아있었다면 진작 부장으로 승진했을 덴데! 이젠 평사원으로 썩을 일만 남았구나." 사실 출세할 기회는 사방에 널리고 널렸다. 그가 요직에 기용될 충분한 자격을 갖추었고, 동시에 적극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펼치려고 노력한다면 얼마든지 출세할 수 있다. 그런데  기회가 없다고 한탄만 늘어놓는 것인가? 

 

   작은 인물은 새로운 도전은 시도조차 하지 않은 채 늦었다고 한탄하면서 그 자리에서 옴짝달싹하지 않는다. 이러한 모순 속에서 시간만 낭비하다 늙어버리면 그때는 정말로 모든 것이 늦고 만다. 

 

 

'바로 지금이야! '라고 외치는 큰 인물 

 

    인물은 앞만 바라보고 걸어간다.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면서 지금이야 말로 시작해야 할 때라고 외친다.  

 

   일본 굴지의 택배회사 사가와큐빈의 창업자인 사가와 기요시는 15세가되던 해에 어느 택배회사의 사원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줄곧 20여 년을 돔담고 일하는 동안 결혼하여 한 가정의 가장이 된 그는 새로운 꿈을 이루고 싶었다. 그러나 일찍이 어린 나이에 생활 전선에 뛰어든 그는 학력도 변변찮은 데다 이렇다 할 목돈도 모아놓지 못한 상태였다. 때문에 모두들 그가 창업을 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그러나 사가와 기요시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과감하게 사직서를 내고 조그마한 택배회사를 창업했다. 물론 직원도 없이 혼자서 사장과 직원을 겸했다. 처음 보름 동인은 텅 빈 사무실신에 파리채만 난려야 했다. 그러나 낙담하지 않은 사기와 기요시는 발바닥 부르트도록 사방을 돌아다니며 홍보 활동을 했고 마침내 주문이 하나 둘 씩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 후 회사는 수만 대의 택배 차량과 수백 개의 영업점, 그리고 컴퓨터 중앙 통제 센터를 갖춘 현대식 대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일본의 택배 업계를 재패하였다. 사가와 기요시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회사의 영업망을 해외로 확대하여 연간 3,000억 엔의 영업 수익을 창출하는 일본 대재벌 총수로 자리 매김한 것이다. 

 

   어느 미국인 기업가가 있었다. 그는 퇴직 후 한가로운 생활을 마다하고 새로운 기술을 배우기로 결심했다. 당시 각 가정마다 퍼스널 컴퓨터가 막 유통되던 때라 그는 컴퓨터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5년 후, 컴맹이었던 그는 능숙한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변신했다. 물론 그에게는 넉넉한 노후자금이 있었기에 컴퓨터 기술로 버는 논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다. 대신 타인에게 필요한 사람이라는 만족감과 성취감은 그의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주었다. 

 

    인물에게 성공의 일정표는 그가 첫걸음을 뗀 순간부터 시작된다. 그들은 무슨 일이든 목표를 세운 그 순간 곧바로 실행에 옮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항상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PLUS 

1. 이미 잃어버렸거나 얻지 못한  때문에 번뇌하지 말라. 그건 본래 당신의 몫이 아니었기에 더 이상 미련을 둘 필요가 없다. 

2. 얻고 싶은 것이 있다면 지금 당장 실행에 옮겨라. 지금 시작해도 전혀 늦지 않았다. 

3. 어느 수강 신청 접수창구 앞에서였다. 나이든 노인이 수강 신청을 하려고 하자 담당자가 말했다. "어머 연세가 68세네요. 이 과정을 수료하려면 2년 동안 강의를 수강해야 하는데, 그럼 70세가 다 되잖아요?" 그러자 노인이 되물었다. "그럼 내가 이걸 배우지 않으면 2년 후에도 내 나이가 68세 그대로라도 된단 말이오?" 명심하라,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